SBS1 [TV] SBS미운우리새끼를 보소, 부제 엄마는 아들을 모른다 사진출처: SBS홈페이지SBS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이 있다. . 아직 결혼 안한 유명 연예인의 엄마들이 스튜디오에 나와서 아들의 알지못했던 일상을 비디오로보고 서로 그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. 아들은 엄마가 몰랐던 자신의 사생활을 보여주고 엄마들은 '어머 !쟤가 그럴애가 아닌데' 하면서 놀라는게 이 프로그램의 백미이다. 아들이라고 하지만 사실 나오는 출연진의 면면을 보면 50줄이 다되어가는 김건모, 40대 후반의 박수홍, 30대후반의 허지웅,토니 등 우리새끼라고 하기엔 다들 훌쩍 커버리고 이미 나이들어버린 아들들이다. 이런 이들을 보고 우리 아들, 내 아기였던 생후 541개월 아기라고 하는게 아이러니 하다. 이 또한 웃음 포인트이다. 사실 이 프로를 보면서 느끼는건 저렇게 나이든 아들이라도 .. 2017. 5. 12. 이전 1 다음